마라톤 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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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카트 패스 챕터 1 시즌 2.jpg

길고 강하게! 마라톤 V1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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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9일 출시된 마라톤 시리즈의 V1엔진 버전 카트바디이며 같은 날 파이어 마라톤 V1과 함께 출시되었다. 카트라이더 K-ART 쇼우-케이스 한마당에서 디자인이 선행 공개된 적이 있다.

2. 국가별 획득 경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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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한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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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9일 업데이트로 카트 패스 시즌 2 일반 패스 최종 보상, 프리미엄 패스 1레벨 보상으로 출시되었다. 카트 패스 종료 후 다른 카트바디처럼 상점에 기간제로 풀리게 되었다.

시즌 1이 종료된 후 일주일 뒤 바로 투입되었는데, 이는 5대 라인업이 나오기 이전 5대 라인업보다 성능이 더 좋은 카트바디들이 먼저 나와 유튜브 컨텐츠용으로 잠시 쓰일 뿐 아무도 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5대 라인업들은 출시 시기를 상당히 빠르게 잡았고, 이미 디자인과 성능은 완성되어 있으며 출시 시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언급을 했다. 솔리드 V1 뿐만 아니라 세이버 V1, 새로운 로디 시리즈도 확인할 수 있고, 실제로 이 카트바디 모두 이전 카트 패스가 종료된 후 2주일이 지난 뒤 주기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2021년 11월 4일 카트 컬렉터 상자가 2 버전으로도 출시되었는데 거기서 나오는 카드 20장을 조합 또는 직접 상자에서 뽑으면 무제한 마라톤 V1을 얻을 수 있다.

2021년 12월 9일 마라톤 V1 패키지[1]가 출시되며 상점에서 무제한을 구매할수 있게 되었다. 가격은 10900캐시. 현재는 판매 종료.

2021년 12월 16일 마비노기 테마 패치 때 이 카트바디가 PC방 프리미엄 아이템으로 새로 선정되었다.

2.2. 중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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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대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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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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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된 수치상 기본 파츠는 V1 일반 바퀴 5, 일반 엔진 4.9, 일반 핸들 7, 레어 부스터 2로, X엔진 때처럼 일반 등급이지만 레어 부스터를 달고 나왔다. 본래 마라톤 시리즈가 내세운 특징은 최고속도였으나 SR 엔진부터 최고속도가 전 카트바디 모두 동일하게 책정되면서 특색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결국 HT 엔진부터는 부스터 지속시간을 증가시킴으로써 간접적인 최고속도 증가 + 부스터 효율 증가에 따른 주행 지속력 증가로 컨셉을 선회하였고, 이에 따라 마라톤 V1 역시 레어 부스터를 장착하고 부스터 관련 성능들을 강화한 채로 출시되었다.

기본적인 주행 성능의 경우, 감속은 매우빠름에선 130~136km/h, 통합 속도에선 124~131km/h로 버스트 V1과 비슷하며 그다지 뛰어난 편은 아니나 X 엔진 및 초기형 V1 엔진 기준으로 낮다고는 할 수 없는 수치이다. 안정성은 준수한 편이고 접지력은 훌륭하다. 다만 레어 부스터가 달린 것 치곤 통상 최고속도는 여타 시리즈와 별 차이가 없고, 익시드 + 듀얼부스터 최고속도는 매우빠름 기준으로 같은 L타입 익시드를 장착한 코튼 V1과 솔리드 V1의 319km/h보다는 확실히 빠른 321km/h까지 찍히나, 아무래도 익시드가 L타입으로 장착된 만큼 순간적인 최고속도는 S타입인 버스트에 비하면 다소 낮게 측정된다. 드립감은 묵직하고 핸들링이 둔중한 탓에 특유의 덤프트럭을 모는 듯한 주행감은 여전하고, 감속에 비하면 탄력감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몸싸움은 파이어 마라톤 V1과는 달리 좋은 편은 아니다.

특이 사항으로는, 먼저 익시드가 기존 L타입 대비 충전속도가 약간 더딘 대신 지속 시간이 약 0.5초 더 길며, 이로 인해 발동 직후 출력에 비해 지속 가속력이 강하다는 점이다. 특유의 L타입치고는 높은 익시드 + 부스터 최고속도는 이러한 긴 지속시간과 강한 후반 출력으로부터 나온다. 버스트 V1에 이어 두 번째로 익시드에 차별화를 가한 케이스. 다음으로는 현 시점까지 나온 일반 등급 V1 카트 중 가장 부스터가 길어 특유의 저열한 부스터 효율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점이다. 기본 부스터 길이만 따지면 아이언 솔리드 V1, 비트 V1보다도 높다. 이것만으로도 V1 파츠의 보급이 더딘 지금 당장은 일반 등급 V1 카트바디 중 1대장 확정. 사실 L+타입 익시드가 시간당 익시드 용량에서 L타입에 비해 메리트를 갖지는 않기 때문에 웬만한 상황에서는 쿨타임이 길다는 단점만 느껴질 뿐이다. 가뜩이나 익시드 30%라 이것이 더더욱 뼈아프게 다가오는 편으로 사실상 페널티로 작용한다.

다만 단점이 없는 카트바디는 아닌데다, 그 단점들이 대부분 파츠로 해결 불가능한 부분들에 있다는 점이 뼈아프다. 핸들 수치가 870이라는 꽤 높은 수치임에도 불구하고[6] 코너링이 둔하다는 말은 곧 회전 민첩성이 떨어진다는 소리인지라 조종 한계만 늘려주는 핸들 고파츠를 단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또한 부스터 길이가 긴 대신 게이지 충전량은 560으로 좋은 편이 아닌데, 그렇다고 뉴 엔진 때마냥 부스터 길이가 압도적인 것이 아니고 겨우 레어 2의 수치인지라 당장은 길어보이지만 결국 고파츠가 풀리면 따라잡힐 수밖에 없는데 이러면 부스터 길이라는 장점은 희석되고 낮은 게충이라는 단점만 남게 된다. 마지막으로 약한 몸싸움은 덤.

그러나 출시 초 금방 수명이 끝날 것이라는 예측은 빗나가고 의외로 일반 등급 카트바디 치고는 장수하고 있는데, 레전드는 커녕 레어도 보급이 더딘 현 상황에서는 상점에서 입수할 수 있는 카트바디 중 그나마 좋은 편이기 때문이다. 상위 카트바디인 파이어 마라톤 V1이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기 때문에 하위호환인 마라톤 V1도 자연스럽게 수명이 길어진 셈이다.

4. 파생 카트바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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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파이어 마라톤 V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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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4.2. 티탄 마라톤 V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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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4.3. 마라톤 SRX V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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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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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톤 SR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재해석된 디자인이며 변신 구조 또한 마라톤 SR을 빼다 박았다.[7]
  때문에 역시 마라톤 SR 디자인을 바탕으로한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의 마라톤과도 상당히 닮아 있다.
  그러나 원본 마라톤 SR부터가 다른 5대 라인업에 비해 다소 급조한 느낌이 드는 디자인이라 근본이라고 칭찬을 받아왔던 다른 카트바디들보다 호불호가 갈리는 평. 어떻게든 이전 카트바디의 디자인을 계승하려다 보니 헤드라이트는 범퍼에 2개, 핸들에 2개 하여 총 4개를 달고 있고[8]
  이쪽은 마라톤 SR 기본형이 아닌 그 파생형인 마라톤 SR-T3에 가깝다.
  , 후면은 좌우 뒷바퀴 위에 어색하게 새겨져 있는 마라톤 엠블렘 등 부정적인 평가가 눈에 띄게 많다. 사실 SR부터 HT까지 마라톤 시리즈가 상점에서 대가 끊겨버렸기 때문에 SR 시절 디자인이 덜 익숙하게 느껴지는 것도 크다. 그래도 벌레 같다(...)는 평가를 받았던 마라톤 X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라는 평가가 일반적이고, 트랜스폼 시 거대하게 확장되는 부스터 노즐만큼은 대다수의 유저들에게서 호평을 받고 있다.

• 부스터 이펙트는 붉은색인데, 일반적인 V1 카트바디의 주황빛 나는 붉은 색이 아닌 핏빛에 가까운 매우 진한 순수 붉은색이다. 진한 붉은색과 V1 특유의 굵직한 듀얼 부스터 이펙트 덕에 광검, 특히 다스 베이더가 사용하는 라이트세이버를 연상케 하는 멋있는 부스터 이펙트로 호평이 자자하다. 팀전을 플레이할 때 빨간색-파란색의 조화가 멋있다는 평이 많다. 다만 붉은 색깔 고유의 특성상 사람에 따라 오래 주행 시 눈에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다.

• 완전 충전 시 익시드 지속시간이 조금 더 길어서 'L+타입'이라고 불리고 있었으나, 2022/01/27 패치로 익시드 타입이 표기되게 되었는데 그냥 L타입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 22.05.26 패치로 그동안 유저들이 L+타입으로 부르던 익시드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기본 L타입에 익시드 지속 시간 20% 상승과 부스터 사용 중 익시드 충전 속도 15% 감소가 붙어있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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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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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카트바디